[주일설교, 2022.04.03, 김진영 담임목사] 이스보셋의 삶과 죽음이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

1.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일자 2022년 4월 3일 (주일)
설교자 김진영 담임목사 (서울중앙교회)
설교 제목 이스보셋의 삶과 죽음이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
성경 본문 사무엘하 4장 1절, 5-12절
함께 읽은 말씀 히브리서 5:11-14 (설교 중 인용: 시편 1편, 에베소서 4:13)
영상 https://youtu.be/a26V58Qx7Dw (설교 약 32분 + 기도)

작성 근거: 유튜브 영상의 한국어 자동 자막 전체를 읽고 정리했습니다. 자동 자막은 고유명사를 자주 틀리게 받아 적으므로(예: "이스 보세·25세"→이스보셋, "아부 내리·앞 은혜"→아브넬, "4호 랑"→사울 왕, "자기의 꽤"→자기의 꾀) 성경 본문과 문맥에 맞추어 바로잡았습니다.


2. 한눈에 보는 설교의 흐름

순서 내용
① 질문 이스보셋은 억울하게 죽은 것인가, 자기 죄 때문에 죽은 것인가.
② 배경 사울의 가정, 첩의 아들로 보이는 이스보셋, 아브넬이 그를 왕으로 세운 속셈.
③ 첫 번째 기회 하나님이 다윗을 왕으로 세우신 것을 알면서도 아브넬의 제안을 선뜻 받아들였다.
④ 두 번째 기회 아브넬이 죽었을 때 돌이킬 수 있었으나 손의 맥이 풀렸고, 버티다가 비참하게 죽었다.
⑤ 나이 사십 공자의 불혹. 이스보셋은 어린아이가 아니었으나 믿음과 분별력이 없었다.
⑥ 시편 1편 아브넬은 자기 꾀를 따르는 악인이고, 이스보셋은 그 길을 따라가다 똑같은 심판을 받았다.
⑦ 롯 사귀어서는 안 될 사람, 있어서는 안 될 자리. 풍족해서 소돔을 떠나지 못한 롯.
⑧ 예화 대학원장 자리를 거절한 지도 교수님.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아는 사람.
⑨ 예배 격리 중 온라인 예배에서 느낀 위험. 올 수 있는데 편해서 안 나오는 유혹.
⑩ 장성한 사람 히브리서 5:11-14. 나이 든 사람과 장성한 사람은 다르다. 말씀과 기도로 분별하고 다른 사람을 돌보는 사람.
⑪ 결론 쓸 줄 모르고 받은 축복은 독이 된다. 하루 한 시간 하나님을 만나 목자의 음성을 들으라.

3. 결론 — 축복이 독이 되지 않도록, 목자이신 주님의 음성을 들으라


4. 함께 드린 기도 제목

  1. 목자의 음성 — "하나님, 목자이신 주님의 음성을 날마다 듣는 복을 주십시오."
  2. 영적 분별력 — "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기 원하시는 일을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분별력을 주십시오."
  3.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에 쌓아 두는 보화가 많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으로 사는 복을 주십시오."

마무리 기도: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성령님이 역사하셔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고 허락하신 것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시기를 구했다. 세상을 살아갈 때 목자이신 주님의 음성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그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참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아무리 좋은 제안이 오더라도, 아무리 힘든 역경과 어려움 속에 있더라도 선한 목자 되셔서 내 길을 인도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기를 구했다. 에녹과 같이 하루하루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의 길을 걷기를,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하나님 나라에 쌓아 둔 보화가 많은 믿음의 길을 이번 한 주간 걷도록 지켜 주시기를 구했다. "나는 선한 목자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듣고 따라온다"고 하신 예수님의 음성을 날마다 듣는 은혜를 주시고, 마음에 끌리는 대로 방황하다가 목자의 음성을 들을 수 없는 자리에 떨어지지 않고 항상 그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자리에 서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끝으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부름받았으나 아브넬과 이스보셋처럼 그 백성답게 살지 못하고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이 하나님의 심판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을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은혜를 구했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믿음의 열매를 남기는 사람으로 살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다.


5. 성경 본문 (사무엘하 4:1, 5-12) 줄거리

본문은 개역개정 성경의 내용을 풀어서 요약한 것입니다. 정확한 문장은 성경을 직접 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문에서 빠진 2-4절은 흐름을 위해 함께 적었습니다.

구절 내용
4:1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아브넬이 헤브론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손의 맥이 풀렸고, 온 이스라엘이 놀랐다.
(4:2-4) 이스보셋에게는 군대를 이끄는 지휘관 두 사람, 바아나와 레갑이 있었다. 베냐민 지파에 속한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들이다. 한편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은 다섯 살 때 유모가 안고 도망하다 떨어뜨려 다리를 절게 되었다.
4:5-6 레갑과 바아나가 한낮 볕이 뜨거울 때 이스보셋의 집에 이르렀다. 이스보셋은 침상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두 사람은 밀을 가지러 온 것처럼 집 안으로 들어가 그의 배를 찌르고 도망했다.
4:7 그들은 침실 침상에 누운 이스보셋을 쳐 죽이고 목을 베어 그 머리를 가지고 밤새도록 아라바 길로 갔다.
4:8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머리를 바치며, 왕의 생명을 해하려 하던 원수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머리가 여기 있고, 여호와께서 오늘 왕의 원수를 사울과 그 자손에게 갚으셨다고 말했다.
4:9-11 다윗이 대답했다. 내 생명을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한다. 전에 사울이 죽었다는 소식을 좋은 소식으로 여겨 전한 사람도 내가 시글락에서 죽였다. 하물며 악인이 자기 집 침상 위에 있는 의인을 죽였으니, 그 피 흘린 죄를 너희에게 갚아 너희를 이 땅에서 없애지 않겠느냐.
4:12 다윗이 청년들에게 명령하여 두 사람을 죽이고 손과 발을 베어 헤브론 못가에 매달았다. 이스보셋의 머리는 헤브론에 있는 아브넬의 무덤에 장사했다.

6. 설교 내용 정리

6-1. 도입 — 이스보셋은 억울하게 죽었는가

오늘 본문을 보면 이스보셋이 참 억울하게, 비참하게 죽었다, 안타깝다는 마음이 든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보면, 이스보셋이 억울하게 죽었는지 아니면 자기의 의도적인 죄로 인하여 죽게 되었는지 성경이 분명하게 말해 주는 것이 있다.

목사님은 먼저 전제를 다셨다. 오래된 기록이기 때문에 학자들도 정확하게 잡아낼 수 없는 부분이 많다. 그렇지만 "이렇게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하시며 배경을 설명하셨다.

6-2. 사울의 가정과 이스보셋의 출신

사울과 다윗의 가정생활 비교

이스보셋은 누구의 아들인가

아브넬이 이스보셋을 왕으로 세우기까지

6-3. 첫 번째 기회 — 아브넬의 제안을 받았을 때

목사님은 이스보셋을 영적인 분별력이나 믿음이 상당히 부족했던 사람으로 보셨다.

믿음의 사람이었다면 아브넬의 제안을 거절했을 것이다. 목사님은 그가 했어야 할 말을 이렇게 풀어 주셨다.

"하나님의 뜻은 다윗을 왕으로 세우신 겁니다. 보십시오. 아버지 사울 왕이 비참하게 죽지 않았습니까. 사울 왕의 훌륭한 아들들, 믿음의 형들도 다 죽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심판을 보십시오. 내가 왕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나라를 분열에서 통합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나이가 사십이면 그 이야기를 할 만한 나이다. 그런데 이스보셋은 왕으로 삼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어쩔 수 없었을 수도 있다. 그래도

6-4. 두 번째 기회 — 아브넬이 죽었을 때

하나님의 은혜로 결정적인 계기가 벌어졌다. 아브넬이 함부로 자기 마음대로 하다가, 비슷한 부류인 요압을 만나서 암살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온 것이다.

믿음의 사람이었다면

그러나 본문은

6-5. 나이 사십 — 공자의 불혹

공자는 자기 인생을 정리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나이 말 목사님의 풀이
열다섯 지학(志學)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배워야겠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마음을 정했다.
서른 이립(而立) "나는 앞으로 이렇게 살겠다." 뜻을 세웠다.
마흔 불혹(不惑) 그렇게 결심하고 10년이 지나니, 어떤 유혹이 와도 내가 가야 할 길에서 물러서지 않는, 혹하지 않는 자리에 들어왔다.

이스보셋의 나이가 바로 그 사십이다.

6-6. 시편 1편 — 악인의 꾀를 따라간 사람

아브넬은 어떤 사람인가

이스보셋은 그 사람을 따라갔다

악인의 꾀를 좇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아야 한다. 아브넬은 그 세 가지를 다 하는 사람인데, 이스보셋은 그 사람을 따라갔다.

처음 볼 때는 이스보셋이 억울하게 죽은 것 같다. 그러나 가만히 살펴보면, 그는 아브넬이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자기 욕심대로 악을 행하며 교만하게 살아가던 그 길을 따라 살다가, 아브넬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듯이 똑같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성경이 말하고 있다.

"악인의 꾀를 좇지 마십시오. 죄인의 길에 서지 마십시오. 오만한 자리에 앉아 있지 마십시오. 계속 그 자리에 있으면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이 하나님의 심판 때에 다 흩어져 버리고 말 것입니다."

아브넬과 이스보셋은 똑같은 운명, 똑같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다. 이스보셋에게는 회개할 기회가 있었고, 회개할 수 있는 자리에 있었고, 그렇게 결정할 수 있는 일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자기 욕심 때문에 다 잃어버렸다.

6-7. 사귀어야 할 사람, 있어야 할 자리 — 롯의 경우

이스보셋의 삶을 보면서 꼭 기억할 것이 있다. 믿음으로 살아갈 때 내가 사귀어야 할 사람이 있고,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있다. 사귀어서는 안 되는 사람과 계속 사귀는 것, 있어서는 안 되는 곳에 계속 있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다.

이스보셋과 비슷한 운명을 당할 뻔했던 사람이 우리가 잘 아는 롯이다.

이스보셋의 삶이 딱 그렇다. 사귀어서는 안 될 사람,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인 줄 알면서도 그 사람과 함께 간다. 이 자리에 있으면 안 되는 것을 알면서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남아 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알고, 어떤 좋은 조건이 들어와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의 열매가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6-8. 예화 — 대학원장 자리를 거절한 지도 교수님

목사님은 박사 과정 때의 일을 들려주셨다. 그때 두 가지 큰 일이 있었다.

학교 이야기

연구실에서 나눈 대화

거절한 이유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재능과 은사는 연구하고 책을 쓰는 것이다. 나는 칼빈주의 전통에 서 있는 침례교인인데, 우리 교단과 교인들과 교회를 돕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은 연구하고 책을 저술해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복음적인 기초 위에 신학교와 교회와 교인들이 서도록 연구하는 것이다. 그것이 나에게 주신 사명이다. 내가 대학원장이 되면 행정으로 빠져서 이 일을 못 한다."

교수님은 그 이유를 총장에게 설명했고, 총장도 받아들여 다른 대학원장을 찾기로 했다고 한다.

목사님은 강단에서 책 한 권을 들어 보이시며, 몇 년 전에 그 교수님이 쓰신 책이 이 책이라고 하셨다. 침례교 설교자·신학자 가운데 가장 위대한 분으로 꼽히는 스펄전의 평전이다.

이스보셋과 다른 점

나이 사십이다. 어린아이가 아니다. 불혹이어야 할 나이다. 목사님은 물으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보셋의 삶을 불쌍하다고 보실까, 악하다고 보실까. 하나님께서 나의 삶은 어떻게 보실까. 나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소명을 알고, 남아 있는 삶 동안 어떻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할까. 그것을 꼭 기억하라고 하셨다.

6-9. 예배의 자리 — 온라인 예배에서 느낀 위험

'있어야 할 자리'와 관련해서 목사님은 자신의 경험을 나누셨다.

권면

6-10. 나이 든 사람과 장성한 사람 — 히브리서 5:11-14

이스보셋은 오늘로 말하면 교회 밖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사람이다. 그런데 교회 안에 있지만 영적으로 장성한 사람이 아니라, 아무리 좋게 보아도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이다.

(회중과 함께 히브리서 5:11-14를 한 절씩 교독. 목사님이 11절을 읽으셨다.)

11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나이 든 사람과 장성한 사람은 다르다

나는 장성한 사람인가 — 구별하는 법

영적으로 장성한 사람 영적인 어린아이
성경을 읽을 때 성경을 읽고 말씀을 공부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스스로 깨닫는다. "아브넬 같은 사람과는 타협하면 안 되는구나. 지금 내가 왕이 되어서는 안 되는구나." 성경을 읽고 큐티를 해도 하나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설교를 들어야 이해한다.
중요한 결정 앞에서 "유명한 신학교의 영향력 있는 대학원장 자리를 제안받았지만, 하나님이 주신 부르심은 그 명예와 지위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교수 한 사람으로서 교회와 교인들을 위해 평생 연구하고 그 결과를 바르게 전하는 것이구나." 성경을 읽어도 안 되고 기도해도 안 되어서 목사님, 장로님,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을 찾아가 상담한다. 믿음의 선배가 가르쳐 주면 "아, 그렇구나. 알겠습니다" 한다.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는 몇 년인가

장성한 사람이 되려면

서울중앙교회에 원하시는 것 — 장성한 사람의 두 가지 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이것이다. "믿음 안에서 장성한 사람이 되십시오. 나이 든 사람이 되지 마시고 장성한 사람이 되십시오."

  1. 기본적인 경건 생활이 잘 훈련된 사람.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성경 공부를 하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참고 서적을 찾아 하나님의 뜻을 아는 사람이다. 기도의 자리에서 성령님의 조명하심과 응답을, 말씀을 통해서든 꿈을 통해서든 환상을 통해서든,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경험하는 사람이다.
  2. 그 기반 위에서 다른 사람을 돌보는 사람. 장성한 사람은 어린아이 같지 않다.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다.

7. 참고자료

설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덧붙인 배경 설명입니다. 설교에서 직접 말씀하신 내용이 아닌 부분은 성경 본문과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자료에 근거했습니다. 연대는 학자마다 차이가 있어 "약"으로 표기했습니다.

7-1. 역사 배경

사울의 죽음에서 이스보셋의 죽음까지 (주전 약 1010년 전후)

사건 내용 성경
길보아 전투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사울과 세 아들 요나단·아비나답·말기수아가 죽었다.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의 머리를 베었다. 설교의 "사울 왕처럼 목을 베어 갔다"가 이것이다. 삼상 31:1-10
다윗이 유다의 왕이 됨 헤브론에서 유다 지파의 왕이 되어 7년 6개월을 다스렸다. 삼하 2:1-4, 11
이스보셋이 왕이 됨 사울의 군사령관 아브넬이 이스보셋을 요단강 동쪽 마하나임으로 데려가 유다를 뺀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웠다. 이스보셋은 40세에 왕이 되어 2년 다스렸다. 삼하 2:8-10
긴 내전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 이어졌고, 다윗은 점점 강해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해졌다. 그 사이 아브넬이 사울의 집에서 권세를 잡았다. 삼하 3:1, 6
아브넬과 이스보셋의 다툼 이스보셋이 "어찌하여 내 아버지의 첩 리스바와 통간하였느냐"고 따지자 아브넬이 크게 화를 내며 나라를 다윗에게 넘기겠다고 했다. 이스보셋은 아브넬이 두려워 한마디도 대답하지 못했다. 삼하 3:7-11
아브넬의 죽음 아브넬이 다윗과 언약을 맺고 돌아가던 길에, 요압이 헤브론 성문에서 그를 찔러 죽였다. 전에 아브넬이 요압의 동생 아사헬을 죽였기 때문이다. 삼하 3:12-27
이스보셋의 죽음 오늘 본문. 삼하 4장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됨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와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다. 삼하 5:1-5

사울·다윗·솔로몬의 아내와 첩

왕 성경 기록
사울 아내 아히노암(삼상 14:50), 첩 리스바(삼하 3:7, 21:8). 성경에 이름이 나오는 것은 이 두 사람뿐이다.
다윗 헤브론에서만 여섯 아내에게서 여섯 아들을 낳았다(삼하 3:2-5). 그 가운데 마아가는 그술 왕 달매의 딸이다. 예루살렘에 온 뒤에도 처첩을 더 두었다(삼하 5:13).
솔로몬 후궁 700명, 첩 300명(왕상 11:3).

7-2. 지리

지명 설명
헤브론 예루살렘 남쪽 약 30km에 있는 유다 산지의 성읍. 다윗이 유다의 왕으로 7년 6개월 다스린 곳이며, 아브넬이 죽어 묻힌 곳이다.
마하나임 요단강 동쪽 길르앗 지역의 성읍. 블레셋의 세력이 미치지 않는 곳이어서 이스보셋 왕국의 근거지가 되었다.
길보아산 이스르엘 평야 남동쪽의 산. 사울과 세 아들이 전사한 곳.
브에롯 베냐민 지파에 속한 성읍. 이스보셋을 죽인 레갑과 바아나의 고향. 두 사람은 사울과 같은 베냐민 지파 사람이다.
아라바 요단강 골짜기를 따라 남북으로 이어지는 저지대. 두 사람이 마하나임에서 헤브론까지 밤새 걸은 길이다.
소돔과 고모라 사해 부근 요단 들에 있었던 성읍들. 악함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했다(창 19장).
루이빌 미국 켄터키주의 가장 큰 도시. 남침례교 신학교가 있으며,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KFC)의 본사도 이 도시에 있다.

7-3. 인물

인물 설명
이스보셋 사울의 아들. 역대기에는 '에스바알'로 나온다(대상 8:33, 9:39). 뒤에 붙은 '보셋'은 '수치'라는 뜻이어서, 우상 바알의 이름을 피하려고 바꿔 부른 것으로 본다. 성경은 그의 어머니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는다(8장 참조).
아브넬 넬의 아들, 사울의 군사령관이자 가까운 친족(삼상 14:50). 사울이 죽은 뒤 북쪽 왕국의 실권자였다.
요압 다윗의 군사령관, 다윗의 누이 스루야의 아들. 아브넬을 죽였다.
레갑과 바아나 이스보셋의 군 지휘관 두 사람. 설교의 "자기를 지켜 주어야 할 장군"이다. 다윗에게 상을 기대했으나 처형당했다.
리스바 아야의 딸, 사울의 첩. 성경에는 그의 아들로 알모니와 므비보셋(요나단의 아들과 이름이 같은 다른 사람) 두 명이 나온다(삼하 21:8).
요나단·아비나답·말기수아 사울과 함께 길보아에서 죽은 세 아들(삼상 31:2).
롯 아브라함의 조카. 요단 들이 "여호와의 동산 같고" 물이 넉넉한 것을 보고 그쪽을 택해 소돔까지 옮겨 갔다(창 13:10-12). 소돔이 멸망할 때 천사의 손에 끌려 겨우 빠져나왔다(창 19장).
그돌라오멜 엘람 왕. 동방의 왕들과 연합하여 소돔과 고모라를 쳐서 롯과 재물을 끌어갔고, 아브라함이 집에서 기른 318명을 이끌고 쫓아가 되찾아 왔다(창 14장).
공자 주전 약 551~479년, 중국 춘추 시대의 사상가. 설교에 인용된 말은 『논어』 위정편에 나온다.
스펄전 찰스 스펄전(1834~1892). 영국 런던의 침례교 목사. '설교의 왕'으로 불린다.
KFC 사장님 KFC를 세운 할랜드 샌더스(1890~1980, 흔히 '커넬 샌더스')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그의 무덤은 루이빌에 있다.

7-4. 문화

7-5. 신학 용어

용어 풀이
시편 1편 복 있는 사람과 악인의 두 길을 대조하는 시.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으며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한다(1-2절).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4절). 겨는 곡식 껍질로, 타작할 때 바람에 날려 버리는 것이다.
심판 하나님이 사람의 행위를 판단하여 갚으시는 것.
영적 분별력 무엇이 하나님의 뜻이고 아닌지 가려내는 능력. 히 5:14의 "선악을 분별하는" 것.
장성(長成) 다 자라 어른이 됨. 신앙이 성숙함을 뜻한다. 엡 4:13은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을 교회의 목표로 말한다.
연단(鍊鍛) 쇠를 불에 달구어 두드리듯 거듭 훈련하여 단련함.
소명·부르심(콜링)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불러 맡기신 일.
은사(恩賜) 하나님이 섬김을 위해 주신 재능과 능력.
성령의 조명(照明) 성령께서 마음을 밝혀 성경 말씀의 뜻을 깨닫게 하시는 일.
중보(仲保) 다른 사람을 위해 하나님께 대신 기도하는 것.
큐티(QT) Quiet Time. 날마다 정한 시간에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는 경건 생활.
1독 성경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읽는 것.
빛과 소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 5:13-14).
선한 목자 "나는 선한 목자라"(요 10:11),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7).
에녹의 동행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창 5:24).
하늘의 보화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마 6:20).
신령과 진정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4). 옛 번역은 '신령과 진정으로'라고 옮겼다.
멜기세덱 아브라함을 축복한 살렘 왕이자 제사장(창 14:18-20). 히브리서는 그를 예수님의 대제사장직을 설명하는 본으로 든다.
남침례교 미국에서 가장 큰 개신교 교단(Southern Baptist Convention). 설교 당시 교인 수는 약 1,300만~1,400만 명이었다.
칼빈주의 전통의 침례교 침례교인 가운데 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주권에 달려 있다는 종교개혁자 칼빈의 가르침을 따르는 흐름. 스펄전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8. 정리하며 확인할 점